제 46수: 이렇게 정곡을 찌르는 에피소드가 있을까? 내 스스로도 언제나 부정적으로 툴툴대던 내가 부끄럽다.
제 47수: 갑도 호구 잡힌다.
제 48수: 그동안 밑바닥까지 보인 김전무의 진가를 보여주려나? "돈에 사연 얹으면 한스럽지 않소?" 이리저리 꼰대들 자기 한탄 듣고 있으려니... 나는 저러지 말기를
제 49수: 허리를 숙일 수록 돈이 들어온다? 내가 회사시절 들은 얘기는 줄 돈은 늦게 주고 받을 돈은 빨리 받는다.
제 55수: 작가는 도대체 몇번의 통수와 큰그림을 준비한 것인가? 이번에도 제대로 충격을 준다.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
p 63수: "이곳 도장에서 배워야 할 바둑은 이기고 지는 바둑을 통한 모험과 타개의 경험이다"
64수: 어머니에 대한 죄의식이 나오는가 하더니..이런 감정에 소진하면 안된다... 미생이 왜 한단계 높은 웬툰인지 보여주는 대사...
한국 사회가 지나치게 가족주의에서 오는 죄의식을 강요하고 있긴하다. 며칠전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주변 여자들 보면 시어머니욕, 시댁식구 흉보기 많이 하는데 그런건 해봤자 감정만 낭비하는거다. 다른 일의 성취로 극복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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