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만화 저스툰에서 또 하나 발견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마키아벨리가 노량진에서 저자 직장하고... 유비가 수강한다.
정말 의외의 신선한 조합이다.
인간 운명 포르투나에 저항할 수 없지만 비르투 (용기, 역량)을 작춰 강하게 저항하면 운명의 절반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다.
군주론 15장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는가는 인간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는가와 너무나 다르다"
군주론을 민중이 읽는다면 군주가 어떻게 할지를 알고 대항할 줄 알게 된다.
복종에 익숙한 국민들은 새 주인을 잘 다르지만 한번 자유에 익숙한 국민들을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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