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정말 아무도 예상못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보통 이런 식의 모든게 환상이었다 반전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번건 그간의 다른 사건과 잘 연결을 시켰다.
작가... 평소 그의 페북도 팔로잉했지만 어느정도 자기 잘난 맛도 있긴한데
그럴만 하다. 재미, 작품성, 전문성, 그림체 이 모든 것이 정말 뛰어나다.
사실 이런 사람을 볼때 마다 더 자괴감이 커지긴한다. 어떤 사람은 이것도 저것도 다 잘하는데...하는 생각
작가의 페북에 보면 한번 스토리 다 갈아 엎은것 그리고 마지막화 마감하고 병원 간 이야기가 나온다.
잘하는 사람이 그런 노력을 하니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구나.
쓸데없는 덧: 심리학 대학원은 어떤지 모르지만 닥터 프로스트와 조교와의 장면은 언제나 느끼지만 비현실적이다.
최소한 공대 대학원으로선 상상할 수 없는... 교수 바로 앞에 조교가 앉아 있고 조교는 언제나 잘 파려입고 나온다.
학생이 교수 껴안으면 무슨 문제 생기려고...
이런 비현실적인 것도 일단 교수-학생 이 관계도 좋아보이니까 아무도 말을 안하는구나. 정말 쓸데없는 덧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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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후기를 보고 수정...
작가에게 한대 맞은듯... 후기에서 스스로 자기도 바닥까지 겪었다고 한다. 보통 이러면 문제를 스스로 직면했다..이런 류의 얘기를 예상했는데... 일단 문제에 도망갈때까지 가봤단다.. 그리고 노력이 부족했다는 사람은 그냥 상처를 주는 사람이란다. 정확한 표현은 다시 보고 와야겠지만...역시 뭔가를 뛰어 넘는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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