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Rescue_Dawn
Rescue Dawn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2006 film by Werner Herzog Rescue Dawn is a 2006 American epic war drama film written and directed by Werner Herzog, based on an adapted screenplay written from his 1997 documentary 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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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Bale 이 주연한 월남전 (배경은 라오스) 관련 영화이다.
줄거리 (스포일러 있음): 1966년 라오스 지역을 폭격하는 임무를 맡았던 미국 조종사 Dieter Dengler가 포로로 잡혔다가 6개월 만에 탈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폭격 도중 연기로 인해 시야가 흐려진 도중 왼쪽 날개를 대공포에 맞고 불시착한다. 라오스 민병대?에게 잡혀서 군에게 넘겨지고, 거기서 미국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잔혹 행위를 인정하라는 문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하고 포로수용소에 보내진다. 거기에는 이미 몇 년째 억류된 다른 미군 조종사와 다른 태국인?등의 포로도 있었다. 수용소에서 잔혹한 학대를 당한다. 거기서 어찌어찌하여 탈출의 기회를 준비해 간다. 여기서 Eugene Debruin이란 다른 조종사는 탈출에 비협조적이다. 가뭄으로 수용소의 식량이 부족해지자 간수들은 포로들을 사살할 계획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탈출을 결심한다. 탈출 작전은 DeBrunn의 비협조로 계획은 틀어졌으나 어찌어찌 간수들을 사살하고 수용소는 탈출한다. 다시 밀림을 통과해야 되는 고행길. 이 과정에서 민간인에게 붙잡혀 친구인 Martin은 사살된다. 다시 탈출해서 미군 헬기에 구조된다. 이번에는 CIA가 기밀이라면서 그를 다시 억류하지만 그의 예전 해군 동료들이 다시 탈출시키고 해군에서 귀환을 환영받는다.
https://en.wikipedia.org/wiki/Dieter_Dengler
Dieter Dengler - Wikipedia
US Navy pilot and escaped POW (1938–2001) Dieter Dengler (May 22, 1938 – February 7, 2001) was a German-born United States Navy aviator during the Vietnam War and, following six months of imprisonment and torture, became the second captured U.S. ai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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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것: 잔혹한 수용소... 결국은 탈출하는 이야기.. 뭐 이런 구조로는 뻔하긴 하다. 뻔해도 그걸 어떻게 잘 만드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나쁘지 않게 재밌게 봤다. 주인공 버프 비약 별로 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서 탈출하고.. 그리고 마지막 환영받는 해피엔딩은 좋았다.
배경 찾아보고 알게 된 점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디테일들도 포함은 되었지만 (가령 구출 직후 그의 가방에 먹다 만 뱀이 있던 것 등등..) 영화로 만들다 보니 어쩌 수 없는 차이는 존재한다. 일단 제일 큰 문제는 DeBruin에 대한 것... 그의 유족들은 그가 부정적으로 묘사된 것에 대해서 분노를 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수용소에서 주인공을 많이 도왔으며.. 마지막에도 남은 병든 포로를 도우려 한 것이지 이기적으로 작전을 그리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라오스에서 실종되었으니 그 유족들의 아픔은 정말 클 것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Eugene_DeBruin
Eugene DeBruin - Wikipedia
Eugene Henry DeBruin (April 1, 1933 – c. 1968) was a U.S. Air Force staff sergeant, and a member of Air America serving in Laos during the Second Indochina War. DeBruin was working as a "kicker" for Air America in 1963 when his C-46 was shot down. He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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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는 태국에서 촬영되었다. 라오스인들이나 다른 동남아시아인들이 보기에는 어색함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수용소에서의 인물들이.. 영화로 각색되면서 물론 다 묘사되지 않았고.. (영화에서 인상적인건 난쟁이 간수.. 포동포동하고 그나마 부처님 같은 이미지... 먹을걸 조금이라도 더 챙겨준 덕분에 마지막에 사살되지 않고 그냥 풀려난 게 인상적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독일출생으로 미국에 귀화해서 독일 악센트가 강한 말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 잡혔을 때 독일인 인척 하는 장면이 나왔었고... 나치에 협력하지 않아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하며... 그때의 어려움이 수용소에서 버티는 생활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수갑을 푸는 법을 배운 게 수용소에서 도움이 되었다거나..).. 이런 부분은 영화에서 짧게 언급만 되고 잘 묘사는 안된 부분이라고 본다.
영화 촬영은 역시간 순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배우들의 살을 왕창 빼서 수용서 장면부터 촬영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잔혹한 포로 수용소 탈출기... 뻔하다면 뻔하고.. 그걸 예상하고 봐도 마지막 장면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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