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part 2 제176 - 180수

176수 다른 사람의 사정을 알아주고 제 일처럼 여겨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동정심이지만... 알아줄 사정에 대한 이해가 얕고.. 자기 감정을 지나치게 이입하는 순간 동정 받는 사람은 측은한 처지에서 모욕을 얻게 된다.

 

179수 불편하다 생각하면 불편하고 이만하면 다행이다 싶으면 다행이고..

 

180수 스토리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나간 사람을 다시 부르는 것... 내가 있던 회사에서 봤다. 그냥 일이 필요하니 부르고.. 일이 있으니 그냥 오더라.. 대신 지금은 온길이 한참 크기 시작했다는 것... 상황이 달라졌다.